(한줄 평은 맨 아래로...!)

안녕하세요! 이번에 소개해드릴 술은 전통 소주인 "화심"입니다.
사장님이 아드벡 증류소에서 일했다는 이력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지, 재료를 구운 뒤 양조해낸 것이 특징입니다.
'화심주조'라는 증류소에서 만들었고 쌀 소주와 고구마 소주가 있습니다.(각각 25%, 40% 판매)
고구마 소주는 항시 품절이라.. 쌀 소주 40% 먼저 구매해봤습니다.
참고로 효모는 위스키 효모를 쓴다고 합니다.

보시면 알 수 있 듯이 병이 굉장히 예쁩니다. 역시 요즘에는 술병 디자인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.
먹기 전부터 기대가 됩니다.
Aroma : 전형적인 소주의 향(이걸 곡물 향이라고 불러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) , 옅은 훈연 향, 뭔가 구수한 향이 남
Palate : Texture와 목넘김이 굉장히 부드러움. 향으로 맡을 때보다 입에 머금었을 때 훈연 향이 더 잘 올라옴, 끝에 살짝 치는게 있음(기분 나쁘지는 않음), 누룽지 같은 구수함, 살짝 단맛
※ 한줄 평 ※
피트와 결은 다르지만 전통주에서 훈연을 느낄 수 있는 재밌는 술입니다.
40%의 높은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질감과 목넘김이 부드럽습니다.(살짝 튀는 느낌이 끝에 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님).
39000원에 구매했는데 가격 대비 만족하고, 앞으로 이런 전통주 증류소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소주입니다.
(고구마 소주 내-놔)